먹기전 꼭 알아야할 울금의 효능과 부작용

요즘 잠 자기 전 자주 해먹고 있는 울금 밀크티. 

강황은 흔히 약으로도 쓰이는 음식이다 보니 효능에 대해 말하자면 입이 아프지만, 그렇게 약으로 쓰이는 만큼 울금 부작용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부분이 분명이 있다. 약은 내가 필요로 할 때 큰 도움이 되지만,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에, 그 적정량과 체질, 개개인의 몸상태에 따라 어떠한 성질이 나타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저번 시간에는 아주 보편적인 강황(울금 밀크티)의 장점을 다뤘다고 한다면, 오늘은 울금밀크티를 정기적으로 마시는데 건강적인 면에서 어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유의해야할 점(울금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울금 밀크티의 메인 주제료는 울금(강황)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효능이 울금의 효능이라고 보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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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의 효능과 울금 부작용-유의할 점(feat. 울금밀크티)

놀라운 울금의 효능들 (feat. 울금 밀크티)

- 강황(울금)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감염에 적극 대항한다. 특히 호흡기는 바이러스에 민감한 신체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몸의 면역이 떨어지는 경우 목이나 편도에 염증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이런 분들은 울금의 효능 중 항바이러스 기능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울금 밀크티가 가진 항염증 물질은 각종 암들, 유방암, 피부암, 폐, 전립선암, 대장암등의 진행 속도를 막거나 최소 더디게 만든다. 또 이러한 항염증 물질은 관절염과 위궤양에도 도움을 준다. 

- 울금 밀크티가 가진 항균성과 항바이러스 성질은 감기에 걸리거나 기침이 잦을 때 치료할 수 있는 훌륭한 자연적인 요법이 된다. 

- 골든 밀크티에 있는 커큐민은 통증을 줄여주는 기능이 있다.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었고, 특히 관절통에 큰 효과를 보였다.

- 강황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 그 자체이다. 

-힌두 아유르베다에서는 전통적으로 이 울금 밀크티가 피를 맑게 정화시킨다고 여겼다. 실제로 이 울금의 효능 중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 

- 강황의 커큐민성분이 간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천연 간해독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 한 번 마셔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그 자체로 강력한 살균성을 띄기 때문에 장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탁월하다.

- 음식물의 지방을 분해함으로써 건강한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된다. 

- 따뜻한 울금 밀크티에 있는 트립토판(우리 뇌의 세르토닌과 연관)과 아미노산은 불면증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되어 꿀잠을 자는데 도움이 된다. 

울금(강황) 섭취 시 주의할 점 (울금 부작용)

울금은 몸에 좋지만, 하루 권장량(가루 기준 1-3g)이상을 섭취할 경우 체질에 따라 울금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아예 먹지말라는 건 아니고, 권장량을 꼭 지켜서 먹는 것이 좋다. 아래에 나열될 부작용들은 모두 권장량을 초과해서 먹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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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금은 2%의 옥산염을 포함하고 있는데, 권장량이상으로 섭취할 경우, 신장 결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존재한다. 그러니 신장 기능이 많이 약하거나 결석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면 가끔 먹되, 너무 자주 먹지는 말고, 섭취할 경우 하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을 추천한다.

- 울금을 너무 과하게 먹으면 철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평소에 철분섭취가 부족한 사람들이 강황을 과하게 먹게되면 철분 결핍이 생길 수 있다.

- 사실 이부분은 제대로 입증되지 않은 피셜이긴 하지만 당뇨병약과 울금의 성분이 만날 경우, 혈당을 낮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니 당뇨가 있는 사람은 울금을 먹기 전 의사선생님과 먼저 상의를 할 것을 권고하는 바이다.